[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수, 군의장, 도, 시, 군골프협회장, 동호인 등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안파크골프장개장식미 및 의성군수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비안면 동부리 162-1번지 일원에 3만4747㎡면적으로 이뤄진 비안파크골프장은 36개 홀과 휴게 쉼터, 주차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다.특히, 이번 파크골프장 개장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 해소와 다양한 체육시설을 개관해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각종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체력증진과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다양한 욕구가 커지는 상황에 걸맞은 체육기반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파크골프장 개장을 기념해 열린 ‘제1회 의성군수기 파크골프대회’에는 40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