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웨딩아테네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건강백세운동교실은 대구·경북 지역 내 경로당, 기타시설, 도심공원 등 346개 시설 6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비대면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대면 강습으로 전환하면서 강습현장은 강습생들과 운동강사 모두 신나고 활기찬 모습으로 참여해 이전보다 더욱 뜨거웠다. 이번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성과 경진대회는 운동강사 부문 3편, 강습생 부문 5편의 발표로 진행돼 운동강사들의 강습운영 사례와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며, 강습소감 발표, 공연팀 공연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면서 서로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기형 본부장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공단의 대표 건강증진 브랜드 사업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강습 사례들을 전파해 운동강사의 전문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