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지난 12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 및 녹색지구 미래에 대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4D풀돔영상관 등 과학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정희 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은 “구미시의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했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09년 정부의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선정돼 2014년 개관한 이래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정책개발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최근에 도출된 용역 결과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용역 연구에서 제안된 여러 정책 제안을 충분히 고려하고 더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포인트 등을 잘 연계해 구미시에 탄소중립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회는 이정희, 김영태, 김근한, 소진혁, 정지원, 김정도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말 최종간담회를 끝으로 연구활동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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