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 참사랑봉사단 시설기계지부는 ESG혁신보드위원 등 14여 명과 함께 두류동 골목 노후 담벼락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9월 25일, 10월 10일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여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푸릇푸릇한 자연과 친근한 공사 캐릭터 ‘타구와바쿠’를 활용해 골목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두류동 일대에 있는 자원봉사벽화길(V-Road)은 대구시 자원봉사센터의 주요사업으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더불어 낡고 좁은 골목길을 개선해 밝은 지역분위기 및 문화컨텐츠 거리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