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내 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일정에 들어갔다.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및 창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번 심화반 교육은 오는 12월 6일까지 주 1회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실습 등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을 위한 알찬 과정으로 구성했다. 농산물 가공 아카데미 교육 기초, 심화과정을 수료한 농업인은 가공 창업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제품개발 및 시제품 생산을 할 수 있다. 김재욱 군수는 “농산물가공 심화 교육으로 본인에게 알맞은 가공제품개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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