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군은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몸이 불편해 지역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이 거주하는 `울릉군희망의 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인권보호 교육은 노인 학대 조기 발견과 안정적인 노후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교육은 경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를 초빙해 노인인권 이해, 노인 인권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일대일 전문 상담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울릉군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력단련실 상시운영, 그림교실, 실버체조, 공예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황영중 경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교육을 통해 노인 인식개선 및 노인 인권 향상을 높히고, 노인학대에 관한 관심과 신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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