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소방서는 긴급 돌봄 서비스를 위한 `119아이행복돌봄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말 기준 382명, 하루평균 1.4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양육자의 질병, 상해, 출장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보육공백에 따른 돌봄수요를 119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 대상은 만 3개월~12세 아동이다. 긴급돌봄 신청은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돌봄 신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김천소방서로 문의할 수 있다.   돌봄장소는 김천시 율곡동 율곡119안전센터 내 2층에서 운영한다. 전우현 소방서장은 “양육자의 질병, 상해 등 긴급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할 경우에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며,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힘써야 할 때 믿음의 119가 친근한 이웃사촌이 돼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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