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은 오는 14일 서구문화회관 일원에서 2023년 서구 청소년 희망페스티벌 ‘함께 그리는 우리들의 꿈’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서구인재육성재단 방과후 동아리 지원을 받는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년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던 청소년 경연대회(HI-YOU)를 확대 추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14일 오전 10시부터 문화회관 일원에서 4차산업 및 메이킹, 먹거리 부스 등 25개 체험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고, 오후 1시부터는 야외 공연장에서 6개교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있을 계획이다. 행사는 평리초와 서평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3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경연대회(HI-YOU)는 예산을 통과한 12팀이 음악,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올해 청소년축제를 확대 추진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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