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오는 20일까지 도내 주소지를 둔 농어업인, 농업경영체, 관련 기업체,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업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최저금리 수준인 1% 이자율로 융자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원 한도는 개인은 2억원, 단체는 5억원이다.지원은 시설자금(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과 운영자금(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스마트팜 조성 및 만 39세 이하 청년농은 일반신청자 보다 완화된 조건에 신청할 수 있다.농어촌진흥기금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존 지역 농가를 비롯한 농어업인 단체는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와 신용조사 의견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김주수 군수는 "올해는 봄철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로 농어가의 어려움이 크고,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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