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1일 포항시노인복지회관에서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세계 손 씻기의 날(10.15.)’은 호흡기 감염증,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각종 감염 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8년 유엔(UN)총회에서 제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질병관리청 국립포항검역소와 합동으로 포항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손 씻기 뷰박스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과 감염병 예방을 홍보했다. 조영종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쉽지만 가장 강력한 ‘셀프 백신’이 될 수 있는 만큼 어린이집, 감염병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뷰박스 무상 대여 사업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감염병 없는 건강한 포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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