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체계적인 노무관리를 위해 11일 뱃머리평생교육관에서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의 복무·급여 등 노무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포항시청 소속 김준한 노무사는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노동관계법에 대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채용·근로계약,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휴가·휴직, 임금·퇴직금 등을 설명했다. 특히 업무담당자로부터 질문이 잦은 사례와 복잡한 문제를 명료하게 분석하고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노동관계법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관련 이슈가 많아 노무관리 업무담당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 업무 역량을 강화에 힘쓰겠다”며, “이를 통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권익 증진에 이바지해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정착하는 한편 공공행정서비스 품질향상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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