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달서구·경북 고령군과 연계한 투어버스를 지난 7일부터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달리고 투어버스’는 다음달 25일까지 3개 지자체 대표 관광지를 3개 코스로 나눠 매주 토, 일 사전예약을 통해 운행한다. 지난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된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사문진주막촌 등 자연속에서 가을을 느끼며, 역사속으로 달리는 투어를 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 돼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5천원, 청소년·노인 4천원, 어린이·장애인 3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