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 명호면 도립공원 천년고찰 봉화청량사에서 지난 7일 저녁 7시 불교신도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17회 산사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이날 산사음악회는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과 평화, 한영애 밴드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메조소프라노 추희명과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군은 청량사 경내 전체가 객석을 감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사고에 대비했다.이를 위해 시설물, 전기등 분야별 안전성 검토, 공연종료 후 안전 하산을 위해 인원 제한을 두고 순차적 하산통제로 안전사고 없는 행사가 되도록 마무리했다.윤여성 과장은 "수려한 풍광을 지닌 청량사 산사에서 음악과 함께 가을바람을 느끼면서 힐링은 물론 앞으로도 안전한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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