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1일 봉성면 봉화향교에서 옛 선현들의 업적과 공적을 추모하고 유교문화정신을 계승하는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 내 유림단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에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을 맡아, 홀기를 낭독하며 전통예법에 따라 전폐례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것.석전대제란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로 매년봄, 가을 상정일향사를 하다가 최근엔 매년 1회 공자탄신일(음력 8월 27일)에 거행하고 있다.금장락 전교는 “우리민족 정신문화의 산실인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예의 실천과 충효사상을 바탕, 선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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