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6~8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광장 일원에서 열린 경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숲속의 도시 봉화를 크게 알렸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산림박람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정책에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북형 산림 뉴딜 산업의 선도적 추진과 산림정책 홍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새로운 행복 경북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과 100여 개의 산림과 관련된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들이 참여했다.군은 4개 산림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봉화의 주요 산림 관광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목재문화체험장의 만들기 체험과 숲속도시 홍보가 눈길을 끌었다.김재원 과장은 "산림박람회 참가를 통해 산림 분야가 나아갈 방향과 인식, 부스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 관광 명소를 알리는 홍보하는 효과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