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대동고 총동문회(회장 장종용)는 지난 5일 ‘Happy Dream(해피드림)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2만여 동문이 함께하는 대동고등학교 총동문회는 경제계,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종용 제22대 회장 취임 이후 ‘시대의 Networking 중심 대동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해피드림 봉사단’을 창단했다. 특히 이날 봉사단 발대식에는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맨발걷기 이용객 증가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이 많은 지역 대표 해수욕장인 영일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섰다. 장종용 회장은 “대동인의 지역사랑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우리 대동 동문들이 단결된 마음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은 언제든지 달려가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봉사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드림 봉사단’은 모교의 전통을 이어 지역사회 소통과 나눔 펼침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으로, 매 분기별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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