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0일 수성미래교육재단을 찾아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며 장학금을 기탁했다.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또한, 2007년에 처음 구성된 이후로 복지사각지대 자원발굴과 연계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명절 이웃돕기, 1인 가구 생일축하사업, 효 잔치 등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명자 위원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