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경북도경제진흥원은 유통채널 5개사(위메프, 티몬, 우체국 쇼핑, 11번가, 오아시스)와 신제품 기획, 개발, 판매, 마케팅 등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한 상품 개발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나아가 올해 말까지 온라인 전용 상품 100여 개를 출시해 지역 브랜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경제진흥원은 티몬과 지난 10일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과 온라인 상품 개발 지원으로 개발된 상품 2종(△시루와방아-솔티드약과 △하비랑-헬시무뼈닭발)을 판매하는 특별 라이브 방송을 펼쳐 특가 판매했다.
송경창 경북도경제진흥원장은 “고객중심의 제품디자인과 마케팅으로 온라인 전용 상품을 개발하여 온라인 시장에서 경북 지역 중소기업이 판로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