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영덕군은 과학 교구 체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는 프로그램 ‘로봇은 내 친구’를 지난 7일 출산육아상담센터에서 개강해 다음달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로 진행한다.영덕군 가족지원과가 주관하고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8~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교수 4명이 준비한 과학교구와 신소재를 통해 탐구력과 논리력을 향상하고 창의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영덕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학프로그램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아이들의 진로 탐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황은영 포항공대 교수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과학자로 잠재력을 꽃 피울 수 있게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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