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10일 육군 23경비여단 1대대를 방문해 구조업무에 기여한 장병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장병들은 지난 2일 밤 11시께 동해 해상에서 레저활동자가 어망 부이를 잡은 채 움직이지 못하고 고립된 상황을 신속하게 동해해경에 구조 신고를 했다.   또한 23경비여단은 익수 사건과 사고 등 올해 3건의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유 서장은 이날 연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간 정보교환 및 협조 요청과 함께 신종수법 밀입국에 대한 정보공유와 의아선박 조기 확인, 해안감시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양기관의 유기적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유 서장은 “이번 군부대 방문을 통해 통합방위 체계구축 국가안보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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