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7~3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대구생활문화센터협력교류전 `하모니(Harmony)`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군위가 대구로 편입됨에 따라 동호회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하고자 (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군위생활문화센터 동호회 4팀이 참가한다.협력 교류전 `하모니(Harmony)`는 각자의 기억에서 감동을 찾아내어 본인만의 색으로 표현한 작품 50점을 한국화, 수묵화, 유화, 서각으로 폭넓게 선보인다.전시 관람은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김진열 이사장은 "협력 교류전 `하모니(Harmony)`를 통해 교류가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주민과 동호인들의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