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일 CGV 여의도에서 김병준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장기기부자 및 지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나눔 여행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열매 10년 이상 장기 지속기부자에 대한 답례품 전달과 기부자 결과보고, 모금·배분사업 성과보고를 통해 기관의 신뢰도를 증대하고자 지속 장기기부자 10년 이상 48명, 15년 이상 70명, 20년 이상 20명이 참여해 영화 <1947 보스톤>의 단체관람을 가졌다.황인식 사무총장은 “오랜 시간 동안 이웃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열매도 기부자의 나눔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로서 늘 노력하며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