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는 최근 농업회사 법인 베리벨벳과 함께 사회적 농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성공적인 마무리를 하고 성과 공유회 팜파티를 진행했다. 10일 경북협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회차로 30여 명의 회원과 함께 텃밭 가꾸기, 로컬푸드를 이용한 요리하기 등으로 다채롭게 활동이 진행됐다. 농촌지역내의 부족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해소하고, 영주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회사 베리벳벳 이현주 대표는 "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큰 반응을 보여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농업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농업을 지역 내 장애인들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욱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마음의 치유와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기회는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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