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한마음회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다울 페스타’를 공연했다. <사진>
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를 뮤지컬 관람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뮤지컬은 초등학생들의 관심사인 MBTI를 학교폭력 현상과 접목시켜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트렌드에 맞춰 관계회복을 통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주제를 쉽게 전하는 동시에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김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뮤지컬 등과 같은 창의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접해서 올바른 인성과 배려심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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