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하여 친절하고 깨끗한 포항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활동은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지역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9일간 실시하며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위생서비스 수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백색) 3개 등급으로 나누어 부여하고 최우수 업소에 대하여 지정증을 제작·배부하고 위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영업소의 일반현황과 준수사항인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신고증 게시현황과 권장사항인 ▶청결상태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 영업소 포상을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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