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9일 포항 연일 신부조장터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회 포항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항CBS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형창작연 시연 △꼬리연 만들기 및 높이 날리기 대회 △사생대회 △사행시대회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특히 최근 2차전지 특화단지에 최종 선정된 포항시의 ‘K-배터리 거점 도시’에 대한 염원을 담아 배터리 전기차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포항 사랑 연날리기 한마당은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연에 담아 날리는 의미깊은 자리가 됐다”며, “전통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소중한 우리 문화가 잊히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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