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문기자]군위군이 지난달 6일부터 지난 4일까지 5주간 매주 1회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올바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교육은 올바름 프로그램의 올바름은 모두를 뜻하는 ‘ALL’과 ‘바름’이 합쳐진 단어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대상자들이 사람이 가져야 할 바른 태도와 건전한 성품을 기를 수 있도록 상담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졌다.또 10가지 대표 인성(자기존중, 성실, 예의, 자기조절, 책임 등)을 주제로 인성과 성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안내했다.참여자는 “인성이란 말은 다소 좀 어려웠는데 대표적인 인물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이해하기 쉬웠다”고 전했다.구혜영 센터장(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의 씨앗을 뿌리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