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노후주택 거주 저소득층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했다.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낡고 노후된 벽지, 장판 등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박근형․김효순 회장은 “어르신이 해 주시는 감사 인사 덕분에 힘든 지도 모르고 기쁘게 일할 수 있었다.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되고, 앞으로도 불편한 부분이 없는 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