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오는 19일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재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오는 18~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를 참석해 전임상센터 및 외부 공동연구기관의 연구 성과를 재단 포럼에서 발표한다. 한국유전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국내‧외 우수한 연구자들의 유전학 분야 연구뿐만 아니라 신약, 조영제, 형질전환동물을 활용한 치료법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재단 포럼은 전임상센터 김길수 센터장, 경북대학교 김언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전임상센터 전용현 책임과 신약개발지원센터 차복식 선임, 외부 공동연구기관으로 ㈜에트노바테라퓨틱스 최가람 박사와 ㈜이노퓨틱스 이성훈 팀장이 연구성과를 발표한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국 유전학을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에서 재단 포럼을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운 공동연구를 논의 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