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5~6일 1박 2일 간 칠곡 주요 교육시설 및 칠곡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 지역 교육장 및 관내 교장단 100명이 참여하는 영호남(칠곡-해남) 교육 교류 활동을 펼쳤다. 2023년에 다시 시작된 영호남(칠곡-해남) 교육 교류 사업을 위해 지난 상반기에 해남에서 칠곡과 해남지역 교육 지도자 100여 명이 해남 주요 교육 시설을 견학하고 지역 간 협력 학습, 교류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번 하반기 교류를 위해 해남 교육 지도자 40명이 칠곡 지역을 방문해 칠곡 교육을 소개받고, 주요 선진지 교육시설을 견학 하는 등 학교 간 교육 교류 방안 모색을 위해 협의했다. 10월 5일 열린 칠곡-해남 교육 지도자 협의회는 칠곡-해남 교육지도자 100명이 각 지역의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이후 학교 간 교육 교류를 위한 열띤 협의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 지도자 협의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가 영호남의 뜻깊은 교육 상생의 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교육에 대한 애정을 적극 표현해 협의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원아 교육장은 "영호남(칠곡-해남)의 교육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상생을 이루고, 교육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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