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8일 오후 11시57분쯤 포항시 해도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대원 42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에 진화했다.불로 2층에 살고 있던 60대 남성이 숨졌고, 옆 건물에 거주하던 2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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