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목재문화체험장 우드스쿨은 지난 1일부터 신규 로 지역의 깊은 산중에서 자란 천연 원목으로 플레이트 도마, 찻상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기존의 도마 만들기와는 차별화된 체험으로 일상생활 속 유용하게 사용할 다양한 형태의 실용성 있는 원목 플레이트 제품으로 구성됐다.또한, 체험객의 안전을 위해 재단된 원목을 사용해 모양 만들기와 사포질, 향토수종의 아름다운 무늬에 천연 미네랄 오일칠을 하며 본인의 이니셜도 새길 수 있다. 우드스쿨 체험은 매주 화~토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재료비 1만8천원, 체험료 2천원을 포함한 2만원이다. 김재원 과장은 "지역에서 자란 향토수종으로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산 목재의 우수성 홍보와 숲속 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