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안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총 10회에 걸친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교육생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교육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친환경 농자재활용기술 △유기농 병해충 방제기술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기술 센터는 그동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와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모(60)씨 등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은 이론과 함께 제조 실습으로 기술을 습득해 직접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사용해 경영비를 절감했다면서 크게 호응을 보였다.정영주 소장은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통해 저탄소농업인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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