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와 민간앱을 통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국민비서 홈페이지(ips.go.kr) 또는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안내를 신청한다면 검사 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검사 만료일 15일 이후까지 주 어플 4회, 부 어플 4회 총 8회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와 우편 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사업용, 법인, 이륜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2023년 6월 27일부터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네이버, 카카오T, 토스, 신한 마이카, 국민은행)을 통해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자동차 소유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해 검사일을 놓쳐 의도치 않은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므로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