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가 영진전문대 보건의료행정과와 손잡고 영진전문대 교직원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강북보건소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주 한 차례씩 총 4회에 걸쳐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한다.‘고혈압·당뇨병 교실’은 지역사회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3040세대는 타 연령 대비 건강위험 요인이 많고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건강관리 취약 계층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주요 대상군이다.이번 건강교실은 우선 영진전문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영진전문대 교직원 가운데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 외에도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이론, 신체활동 및 영양 이론 및 실습,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교육을 한다.또 마지막 주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학생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2일간 펼치며, 이 기간에 이동 금연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이영옥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들이 바쁜 일상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건강관리, 특히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제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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