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진전문대 콘텐츠디자인과가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81.9% 달성에 이어 대구시 ‘스타기업 100’에 선정된 ㈜나노아이티로부터 장학금 1000만원을 기증받는 등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 명문 학과로 우뚝 섰다고 5일 밝혔다.최근 가진 장학금 기증식에는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와 영진전문대 장현주 교무부총장, 손준용 콘텐츠디자인과 학과장, 변지환 교수 등이 참석했다.나노아이티는 기업의 고객 소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비즈니스 통합 메시징 전문기업이다. 단체 문자, 카카오 알림톡, 웹팩스, 이메일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기업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장학금 기증에 나선 박상수 나노아이티 대표는 “웬만한 4년제 대학보다 영진전문대 디자인과 출신이 훨씬 더 실무를 잘합니다”라며 “이번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라고 밝혔다.한편 콘텐츠디자인과는 시각디자인반, 온라인콘텐츠마케팅반, 영상크리에이터반 등 3개 협약반으로 현장 실무 중심의 디지털콘텐츠크리에이터 배출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