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영광신용협동조합은 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불 27채를 기탁했다.대구영광신용협동조합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권태홍 이사장은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종완 만촌3동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구영광신용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저소득 어르신 세대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