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장면 이장협의회-두호동 통장협의회 자매결연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지난 5일 포항시 죽장면 이장협의회(회장 송영조)와 두호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정애)가 죽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서 자매결연을 축하하기 위해 각 면·동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 23명, 통장협의회 6명이 참석하여 상호간 일손돕기, 관광·특산품 홍보방안 등 양 지역 공동의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생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복지 향상과 도농 상생협력 공동발전을 추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송영조 죽장면 이장협의회장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협약이 양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손정애 두호동 통장협의회장은 “인접한 지역인 죽장면과의 도농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활발한 친교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