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5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발대식을 갖고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남구청장 및 남구청 산업과 산불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과 초동진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실시하였다. 특히, 남구청에서 효율적인 산불진화를 위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 드론 1대와 산불기계화진화장비 5대 등의 운용방법 설명과 시연 등을 통해 최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에 대비해 전문화된 산불대비태세 모습을 선보였다. 포항시 남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오천 산불대응센터 1개조와 남구청 종합운동장 1개조, 장기면 정천리 대기소 1개조로 총 3개조로 이루어져 산불 초동 진화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 등을 통한 산불예방을 목표로 한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만큼 최일선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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