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5일(목),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영 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 경제정책의 건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재직 당시 △구미·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경주·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경북 지역의 굵직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2023년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경북투자유치 등 경북 미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조율하는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뛰어난 정무감각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우영 前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은 "경북으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나 뿌듯하고 뜻깊다"며 "이제는 한강의 기적이 아닌 낙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미가 중심이 돼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데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미 정치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한 뒤 국회에서 14년간 보좌진을 역임하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내며 정치적·정책적 전문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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