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 아포읍은 지난딜 26일 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청렴·친절 서약서`를 작성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9월 청렴 마당을 시행했다. 이날 작성한 ‘청렴·친절 서약서’ 내용으로는 △부정 청탁과 금품·향응 금지 △특정인에게 특혜 금지 △예산의 목적에 위반되는 사용 금지 △직무관련자와 사적인 접촉 금지 등이고, 위 4가지에 대해서 직원들은 단순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인 아포읍장은 “오늘 다짐한 청렴·친절 서약서의 내용을 가슴에 새겨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 스스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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