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포항시 형산강변에서 날개를 다친 멸종위기관심대상종인 구레나룻제비갈매기 한마리가 구조됐다. 4일 포항시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형산강에서 물수리를 촬영하던 생태사진작가 A씨가 날개를 다친 구레나룻제비갈매기를 발견,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포항시동물보호센터는 새를 구조해 센터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포항시동물보호센터 관계자는 "치료를 위해 안동에 있는 경북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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