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올해  100세를 맞은 지역 내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전달했다.명아주의 잎이 푸른색이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청려장은 명아주의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다.   특히 청려장은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직접 하사하는 전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점근 이안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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