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최근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제4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남구에서 직영하는 마을돌봄교실인 꿈 자람 마을학교에서 활동할 마을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올해 운영된 제4기 미래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지난 7월 7일 개강해 미래교육지구 사업소개부터 청소년의 이해, 마을강사 소양 함양 과정, 마을 활동 사례 특강 등 12차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해당 과정을 수료생들은 앞으로 꿈자람 마을학교에 투입할 계획이다.또 미래 마을 강사 심화(자격) 과정으로 독서 논술과 보드게임 자격 과정이 10~12월까지 운영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만 자족도시로 성장을 목표하는 만큼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