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 김영규 관장은 최근 환경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행정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 3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영규 관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도 1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캠페인 인증 사진을 인스타 등 SNS계정에 게재했다. 김영규 관장은 "챌린지를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1회용품 사용줄이기와 자원순환 확대 및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는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원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김한일 센터장이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