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기업체, 학교 등의 시설에 맞춤형 동물실험 시스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동물실험 시스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에서 기업체, 학교 등의 시설에 의료기기, 신약, 생체영상, 동물모델 제작, 실험동물 자원 관리, 수요자 맞춤형 실습 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해당 실습을 통해 동물실험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 시키고, 동물 실험을 처음 접하여 어려움을 겪는 연구원들에게 비임상시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조금 더 신뢰성 있는 실험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의 수요자 맞춤형 실습 교육은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관련 인프라가 적은 지방에서도 언제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음이 장점이다.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수요자 맞춤형 실습 교육에서는 의뢰자가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라며, “의뢰자에게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한 높은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같은 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앞으로도 기업이나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