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동인동은 지난달 26일 동인동 이면도로 일원에서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의 협의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주민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주택가, 도로변 및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위주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집 앞 내가쓸기’ 홍보활동도 벌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합동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 실시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