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8시 22분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입암1리항 북동방 1km(약 0.5해리) 해상에서 해로드 앱을 통해 모터보트 승선원 3명을 긴급 구조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전 7시쯤 포항시 동빈항 요트계류장에서 출항해 입암1리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활동 중 갑자기 시동이 걸리지 않아 표류하게 돼 해로드 앱을 통해 긴급 구조요청(SOS)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포항해경은 경비함정과 호미곶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승선원 3명을 구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