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진전문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하 지능형로봇 사업단)은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130명에게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지난 26일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가진 장학금 수여식엔 지능형로봇 사업단이 개설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이수해 ‘마이크로디그리’를 획득한 우수 교육생 20명과 지난 하계방학 중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CO-Week 아카데미’에 참가해 신기술분야 강좌 교과목을 이수한 110명 등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 총 130명이 총액 5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13개의 첨단 분야를 선정했다.2021년부터 6년간 각 분야별로 매년 11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컨소시엄별로 4년제 대학 6개교와 전문대 1개교로 구성됐는데, 영진전문대는 전체 13개 분야 중 지능형로봇, 인공지능, 반도체소부장 등 총 3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전문대 가운데 최다이자 유일하게 3개 분야 참여다.안상욱 지능형로봇사업단 단장은 “매년 우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원받은 국고를 통해 첨단분야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각종 첨단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의 내실 있는 교육과 기업 현장에서 원하는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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