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해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윤리에 대한 상식과 법‧제도를 퀴즈대회 형식을 통해 청렴 이해도 재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한 직원 127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추는 프로그램의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인 물야면 황정욱 주무관은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공무원이 한 마음으로 소통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 구현은 물론 청렴문화가 확산돼 미래를 여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